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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박지성을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이적시킨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박지성에게 쓴 '사과 편지'가 공개됐다.
또 "내 손자는 가장 좋아하던 선수 박지성을 다른 팀으로 보내자 아직도 내게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일화도 소개하며 자신이 겪은 마음고생도 내비쳤다.
박성종 씨는 "(아들이) 맨유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하고 '버리는 선수 취급'을 받았으며, 그 때문에 퍼거슨 감독에 대해 반감도 있었다"고 이적 배경을 설명했다.
기사입력 2012-11-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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