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이 후반에만 4골을 집어넣는 드라마를 쓰며 독일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때부터 믿기 힘든 드라마가 연출됐다. 스웨덴은 후반 17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19분 미카엘 루스티, 후반 31분 요한 엘만데르가 연속해서 골을 넣었다. 한골차로 바짝 추격한 스웨덴은 경기 종료 직전 경기 종료 직전 라스무스 엘름이 동점 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결국 스웨덴은 독일 적지에서 후반 4골쇼를 터뜨리며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