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마크 휴즈 감독이 맨시티의 스무살 신예 공공격수 존 기데티(스웨덴) 영입을 노리고 있다.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된 앤드류 존슨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다.
존슨은 16일 첼시전에서 전반 32분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검사 결과는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 후 재활을 통해 다시 운동장에 나오기 위해선 8개월에서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따라서 올시즌엔 더 이상 뛸 수 없게 됐다. 구단은 트위터를 통해 존슨의 시즌 아웃 소식을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