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이벌)가 19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3대2 승)를 상대로 역전골을 터트리며 지축을 흔들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가 하루 만에 화답했다.
디펜딩챔피언인 E조의 첼시(잉글랜드)는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1차전에서 2-0으로 앞서다 내리 2골을 허용, 2대2로 비겼다.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H조의 맨유(잉글랜드)는 갈라타사라이(터키)와의 1차전에서 전반 7분 만에 가가와 신지의 도움을 받은 마이클 캐릭의 결승골로 1대0 신승을 거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