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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2 앞둔 잉글랜드, 웰벡-존슨-파커 부상으로 울상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05-25 08:52 | 최종수정 2012-05-25 08:52


사진캡처=데일리미러

유로2012 우승을 노리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로이 호지슨 신임 잉글랜드 감독이 공격수 대니 웰벡, 오른쪽 윙백 글렌 존슨, 중앙 미드필더 스콧 파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웰벡은 발목 부상으로 한달 가까이 훈련하지 못했으며, 파커도 아킬레스건 부상이 생갭다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지슨 감독은 22일 잉글랜드 대표팀 엔트리를 유럽축구연맹에 제출했다. 부상자가 있을시 대기명단에서 교체가 가능하지만, 주축 선수들의 계속된 부상은 잉글랜드 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일단 호지슨 감독은 노르웨이와의 친선경기에는 웰벡의 자리에 앤디 캐롤을, 존슨의 자리에 필 존스를 기용할 예정이다. 만약 존슨이 유로2012까지 몸을 만들지 못한다면 필 자기엘카를 대기명단에서 올릴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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