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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어수선한 대전, 첫 승점 가능할까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03-29 09:07 | 최종수정 2012-03-29 09:07


2012년 내셔널리그 엠블렘

대전한수원은 어수선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연고지 이전 문제로 시끄러운 대전은 3연패로 2012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에서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해볼만 한 상대를 만났다. 안산HFC 역시 올시즌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두 팀은 30일 오후 7시 안산 와보조구장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 밖에 3전전승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창원시청은 31일 오후 3시 수원시청을 홈으로 불러들여 4연승을 노린다. '전통의 강호'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고양국민은행은 30일 각각 부산과 김해 원정길에 오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내셔널리그 4라운드 일정(30~31일)

부산교통공사-울산현대미포조선(부산구덕)

안산 HFC-대전한수원(안산 와보조)

김해시청-고양국민은행(김해종합·이상 30일 오후 7시)


창원시청 vs 수원시청(창원축구센터)

충주험멜-목포시청(충주종합)

용인시청-천안시청(용인축구센터)

인천코레일-강릉시청(인천W·이상 31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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