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팬들은 K-리그 제주-수원(3경기)전에서 수원의 승리를 점쳤다.
이근호-김신욱 콤비 중심의 '철퇴축구'로 상승세를 달리는 울산은 원정에서 대구를 상대로 승리(70.37%)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는 유경렬의 복귀가 불투명하고 올시즌 첫 골 득점자인 강 용이 빠지며 수비 공백이 생긴 상태다.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콜롬비아 특급 몰리나를 앞세운 FC서울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2연패로 분위기가 꺾인 전북을 상대로 승리(58.41%)할 것으로 전망됐다.
EPL에서는 리그 1위 맨유를 승점 1차로 바짝 뒤쫓고 있는 맨시티가 리그 11위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원정에서 승리(74.08%)해 선두 추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올시즌 맨시티는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첼시와 토트넘의 런던 더비전에서는 감독 교체 이후 상승세를 타는 첼시가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63.55%)할 것으로 나타났고, 리그 4연승을 달리며 3위로 올라선 아스널은 애스턴을 상대로 승리(85.82%)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 게임은 24일 오후 2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