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레버쿠젠은 후반 추가 시간 벨라라비가 한골을 뽑아내며 영패를 면하는데 그쳤다.
한편 아포엘(키프로스)은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의 강호 리옹을 물리치고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 0대1로 패했던 아포엘은 키프로스 니코시아에서 열린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9분 만두카의 선제 결승골을 지켜 리옹을 1대0으로 제압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