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첫단추를 잘 뀄다. 6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베이징 궈안을 맞아 2대1로 이겼다. 베이징은 지난해 중국 프로축구 2위 팀이다. 울산 역시 K-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울산과 같은 F조에 속한 FC도쿄(일본)도 브리즈번(호주)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고 첫 승을 기록했다. 울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2-03-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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