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시티의 악동' 발로텔리(22)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발로텔리가 이런 짓을 한 게 처음이 아니다. 영국축구협회가 이 장면을 볼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말로 징계를 촉구했다. "부심이 이 장면을 보지 못했다는 것에 놀랐다. 처음 경고받은 것이 실수라면 두번째는? 발로텔리는 뒤꿈치로 정확히 스콧의 머리를 노렸다"고 증언했다. "분명히 잘못됐다. 퇴장 유무와 관계없이 잘못된 행동이다.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싫다" "사랑스런 악동? 다른 이의 머리를 발로 차는 것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재능이 있는 선수지만 난 그를 이해할 수 없다"고 분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