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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게리 케이힐의 첼시 이적이 최종 확정됐다.
2008년 애스턴 빌라에서 볼턴으로 이적한 케이힐은 148경기를 소화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절정의 활약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도 입었다. 안정된 수비를 자랑하는 케이힐은 오는 6월 열리는 유로2012 출전이 유력하다. 케이힐 영입으로 1월 이적 영입 신호탄을 쏜 첼시는 공격진과 미드필드진의 보강도 노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