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용인시청이 15일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에서 김학규 용인시장, 정광석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구단 서포터스, 지역 축구인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전달행사를 갖는다.
용인시민과 함께 하는 축구단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양지면 연고 태풍축구회에 대한 일일 축구클리닉도 열린다. 이어 양지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펼쳐진다. 선수단과 서포터스, 지역 축구인이 함께 마련한 20kg짜리 쌀 100포를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