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 인터밀란 출신 루마니아 대표팀 골잡이를 수혈했다.
포항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4일 루마니아 대표팀 주포인 이아니스 지쿠와 계약을 체결했다. 지쿠는 2011!2012시즌 불가리아 A PFG리그 명문팀 CSKA 소피아에서 활약하며 15경기에 출장해 13골을 뽑아낼 정도의 특급 골잡이다. 과거 동유럽 최고의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으며 2004~2005시즌 인터밀란에서 뛰기도 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