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1의 파리생제르맹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일본대표팀 공격수 혼다 게이스케. 사진캡처=CSKA 모스크바 홈페이지
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대표팀 감독이 혼다 게이스케(러시아 CSKA 모스크바)의 파리생제르맹 이적을 권유했다고 일본언론이 29일 러시아 스포츠전문 사이트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파리생제르맹과 CSKA 모스크바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케로니 감독은 "파리생제르맹 이적이 혼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새로운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기회다"고 했다. 파리생제르맹은 카를로 안첼로티 전 첼시 감독의 사령탑 취임을 앞두고 있는 상황. 자케로니 감독은 "혼다는 기술과 골 결정력이 있기 때문에 안첼로티 감독을 실망시키지 않은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