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고후, 김진규와 재계약 안한다 발표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1-12-27 18:21


일본 J2-리그 반포레 고후는 27일 수비수 김진규(26)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FC서울에서 중국 슈퍼리그 다롄 스더로 이적한 김진규는 지난 7월 고후와 5개월 단기 계약을 했다. 올해 J-리그로 승격한 고후가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김진규는 다른 길을 모색하게 됐다.

한편, 고후는 이날 에히메에서 임대 영입한 공격수 김신영(28)과도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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