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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감독이 미얀마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했다. 박 감독은 15일 미얀마 양곤의 세도나 호텔에서 감독 취임식을 갖고 감독으로서의 공식 행보에 나섰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짜는 "미얀마 가스전 등 미얀마에서 다양한 투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공헌 차원에서 미얀마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축구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박성화 감독이 대표팀을 잘 이끌어 미얀마 축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