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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최근 무릎을 다쳐 시즌을 접은 중앙 수비수 비디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볼턴의 검증된 수비수 개리 케이힐(26) 영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영국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 인터넷판이 15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케이힐은 지난 여름 아스널 이적설이 파다했다. 당시 예상 이적료는 2500만파운드까지 치솟았다. 케이힐과 볼턴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케이힐은 볼턴과의 새로운 계약을 원하지 않고 있다. 아스널은 더이상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고 첼시와 토트넘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