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안익수 하석주 등 기술위원 발표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1-12-12 09:29


◇기술위원에 선임된 안익수 부산 감독.

대한축구협회가 12일 8명의 기술위원을 공개했다.

황보관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안익수 부산 감독, 하석주 아주대 감독, 최수용 광주축구협회 전무, 윤종석 장훈고 감독, 정태석 순천향대 피지컥 강사(의학박사), 윤영길 한국체대 교수, 이규준 FC하남 감독 등이다.

안익수 하석주 윤종석 감독은 각각 K-리그와 대학, 학원축구를 대표해 기술위원으로 선임됐다. 정태석 박사는 의무, 윤영길 교수는 스포츠 심리학을 전공했다. 이규준 감독은 장훈고를 이끈 후 FC하남을 창단시켰다. FC하남은 아마추어 2종 클럽이다.

첫 임무는 차기 A대표팀 감독 선임이다. 13일 첫 회의에서 상견례를 겸한 논의에 들어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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