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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표팀 공격수 하라구치 겐키(20·우라와 레즈)가 팀 동료를 때려 구단으로부터 1주일 근신처분을 받았다.
우라와 구단에 따르면 하라구치는 10일 훈련이 끝난 뒤 수비수 오카모토 다쿠야(19)와 심하게 장난을 치다가 그의 왼쪽 어깨를 밟아 탈구되는 부상을 입혔다. 우라와 구단은 이 일을 계기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1-12-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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