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프라이, 쐐기골 작렬, 바젤 2-0 리드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12-08 06:33 | 최종수정 2011-12-08 06:33


알렉산더 프라이가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바젤의 레전드 프라이는 8일(한국시각) 스위스 바젤 세인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맨유와의의 2011~201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최종전 후반 40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맨유의 공세를 잘 막아내던 바젤은 역습으로 기어이 추가골을 뽑았다. 후반 40분 이날 경기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세르덴 샤키리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크리스 스몰링이 놓치자 뒤에 있던 프라이가 헤딩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43분 현재 바젤이 2-0으로 앞서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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