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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한국시각) 울버햄턴전에 첫 선발출전한 지동원(20·선덜랜드)은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이날 눈부신 선방과 위기 관리능력을 보여준 골키퍼 키어런 웨스트우드는 2실점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의 슈퍼세이브' 능력을 인정받으며 팀내 최고 평점인 8점을 받았다.
한편 축구전문사이트인 골닷컴은 지동원에게 5.5점을 부여했다. 리처드슨이 7.0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이기적인 플레이로 공격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지 못한 벤트너는 5.0점으로 양팀을 통틀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