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유로 2012 본선 조추첨, B조가 죽음의조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12-03 08:42


◇유로 2012 조별리그 대진 결과를 밝힌 유럽축구연맹 홈페이지. 사진캡처=유럽축구연맹 홈페이지

유럽축구 최강을 가리는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 2012) 조편성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포르투갈이 같이 포함된 B조가 죽음의 조가 됐다. 유로 2008 챔피언 스페인은 C조로 이탈리아, 아일랜드, 크로아티아와 조별리그 경기를 갖게 됐다. 공동개최국인 폴란드는 그리스, 러시아, 체코와 A조에 속했다. 또 다른 공동개최국 우크라이나는 스웨덴, 프랑스, 잉글랜드와 D조에 들어갔다.

유로 2012 본선 조추첨은 3일(이하 한국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 팰리스 오브 아츠에서 열렸다. 유로 2012에는 공동개최국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를 포함해 총 16개국이 참가한다. 조별리그를 통해 각조 1·2위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내년 6월 9일 폴란드-그리스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가 7월 2일 결승전을 치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유로 2012 본선 조추첨 결과

A조: 폴란드 그리스 러시아 체코 B조: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포르투갈 C조: 스페인 이탈리아 아일랜드 크로아티아 D조: 우크라이나 스웨덴 프랑스 잉글랜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