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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뜨는 별' 대니 웰벡 5년 재계약 임박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1-11-22 10:23


◇영국 대중일간지 더 선이 21일 대니 웰벡과 맨유의 재계약 협상이 임박했다고 보도햇다.

'뜨는 별' 대니 웰벡(21)이 맨유와 5년 재계약에 나선다.

영국 대중 일간지 더선은 22일(한국시각) '다음달 구단과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될 웰벡이 주급 4만5000유로(약 7000만원)에 도장을 찍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선덜랜드에서 임대선수로 맹활약했던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웰벡은 올 시즌 맨유 스쿼드에 복귀해 9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영건'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웰백의 재계약은 크리스 스몰링, 톰 클레벌리,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등의 계약 변수로 인해 미뤄져왔으나, 최근 맨유는 재계약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지난 2009~2010 시즌 맨유에 입단한 웰벡은 계약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3년만에 몸값을 3배 이상 끌어올리는 '연봉 대박'의 꿈을 이루게 된다. 현재 18개월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웰백은 주당 1만5000유로(약 2300만원)를 받아왔다. 출장수와 일정수준의 골 목표에 이를 경우 최대 주급 6만5000유로(약1억원)를 지급하는 조건부 조항까지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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