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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침대축구의 장인이라 할만 하다. 관중의 야유, 심판의 경고에도 알 사드의 침대축구는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침대축구는 끝까지 힘을 쓰지 못했다. 후반 46분 이승현의 극적인 동점 헤딩골이 터졌다. 그들은 다시 눕지 않았다. 결국 실점은 그들에게 기상 나팔인 셈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1-11-05 21:46 | 최종수정 2011-11-0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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