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상철 감독 "내년에는 이기는 축구 하겠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10-22 17:43


◇대전 유상철 감독. 스포츠조선DB

"우리는 내년에 이기는 축구를 하겠다."

유상철 대전 시티즌 감독은 2012년에는 선수 보강을 통해 이기는 축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이번 시즌 중반 갑작스럽게 대전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22일 전북 현대와 0대0으로 비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승강제가 도입되면 내년 시즌은 성적에따라 떨어질 수 있다. 2부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면서 "용병을 잘 뽑아야 한다.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 이기는 경기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대전은 이번 시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대전은 오는 30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광주FC와 홈경기를 갖는다.
전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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