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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만 떠나면 작아지는 선수들이 있다.
팀의 주축으로 숱한 타이틀과 명예를 거둬들여도 A매치만 나서면 발이 묶이는 선수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나 스페인의 페르난도 토레스(첼시) 같은 선수들이 대표적이다.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동국(32전북)도 안타깝지만 현재까지는 국가대표팀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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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