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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전]다섯번째 골 박용지, 돋보이는 '꽃미남' 얼굴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1-10-07 19:07


박용지가 7일 우즈벡전에서 팀의 다섯번째골을 성공한 후 도움을 준 김태환을 보며 기뻐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중앙대 출신 박용지(19)가 골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박용지는 7일 우즈벡전에서 4-1로 앞선 후반 22분 다섯 번째 골을 폭발시켰다.

이날 후반 배천석(빗셀 고베)와 교체 투입된 박용지는 손쉽게 골을 터뜨렸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김태환이 올린 땅볼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면서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박용지는 부상 당한 미드필더 정우영(22·교토 상가) 대신 홍명보호에 추가로 발탁된 선수다.

박용지의 '꽃미남' 얼굴도 돋보였다. 곱상한 외모를 지닌 박용지는 앞으로 상암벌 관중석 맨 앞좌석을 차지한 소녀팬들에게 주목받을 전망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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