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매치, '한국 vs 레바논' 월드컵 예선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08-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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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9월 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서 열리는 '한국(홈·FIFA랭킹 28위) vs 레바논(원정·FIFA랭킹 159위)'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각 회차별 대상경기의 전반전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각 팀의 스코어는 1개 이상 최대 6개까지 복식 투표가 가능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레바논에 비해 FIFA랭킹은 물론 통산 상대전적에서 5승1무로 크게 앞서고 있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며 "단 3차 예선의 경우 상대적으로 약팀이 편성되기 때문에 홈경기를 치르는 한국팀의 출전선수 명단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하는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게임은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경기시작 10분전인 9월 2일 오후 7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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