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조광래호와 맞붙을 쿠웨이트가 평가전에서 패했다.
이날 서정원, 가마 A대표팀 코치가 경기장에서 쿠웨이트의 전력을 분석했다. 앞서 아랍에미리트(UAE)의 전력 파악에 나섰던 이들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파주NFC에서 조광래 감독을 만나 출장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한국은 9월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레바논과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1차전을 치른 뒤, 7일 쿠웨이트 시티의 알 사다카 왈살람 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와 2차전을 갖는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