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1호골 폭발

손흥민(19·함부르크)이 시즌 첫 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13일 독일 함부르크 임테흐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헤르타 베를린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16분 팀의 두번째 골을 뽑아냈다.

다소 힘든 상황이었다. 함부르크는 헤르타 베를린에게 고전했다. 1-1로 비기던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의 볼을 인터셉트한 손흥민은 그대로 치고들어간 뒤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을 뽑아냈다.

후반 18분 현재 함부르크는 2-1로 앞서고 있다.
이 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