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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 안영학(33·가시와 레이솔)과 량용기(29·센다이)가 10일 쿠웨이트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북한대표로 선발됐다. 가시와와 센다이는 북한축구협회로부터 소집 협조 공문을 받았다고 4일 발표했다.
쿠웨이트는 한국, 레바논, 아랍에미리트(UAE)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에 편성됐다. 10월 11일 한국전을 염두에 두고 북한과의 평가전을 마련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