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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잉글랜드 선덜랜드)이 향후 아시아 축구를 빛낼 유망주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전문 블로그 스포츠키다닷컴은 3일 2011년 독일여자월드컵에서 일본이 우승하면서 아시아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소개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아시아축구를 간판으로 도약할 젊은 유망주 5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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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는 지난 시즌 소속팀 도르트문트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에 기여했고, 미야이치는 아르센 벵거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은 유망주다. 지난 시즌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임대됐던 미야이치는 이번 여름 아스널에 복귀했다.
우사미는 지난달 감바 오사카에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19세에 불과하지만 자케로니 일본대표팀 감독이 A대표 발탁을 고려했을 정도로 재능이 있다. 최근에는 독일대표의 주축이자 바이에른 뮌헨 팀 동료인 필립 람이 우사미를 극찬해 화제가 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