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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첼시가 깜짝놀랄만한 영입을 준비중이다. 대상은 AC밀란의 '소년가장' 알렉산더 파투다.
3일(한국시각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첼시가 3000만파운드(약 518억원)의 이적료에 니콜라스 아넬카나 살로몬 칼루 중 한명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파투의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첼시 감독은 페르난도 토레스의 파트너로 파투가 가장 이상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AC밀란이 첼시의 제의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나 첼시가 선수 대신 이적료를 높인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이탈리아 언론은 예측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