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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축구토토 스페셜 25회차 564명 적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06-26 11:17 | 최종수정 2011-06-26 11:18


25일에 벌어진 국내프로축구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5회차 트리플 게임에서 564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스포츠토토는 26일에 벌어진 대구FC-성남일화(1경기)전, 경남FC-포항스틸러스(2경기)전, 부산아이파크-울산현대(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5회차 트리플 게임에서 3경기의 결과를 정확히 맞힌 참가자가 모두 564명이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2,955.6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고 밝혔다.

대구-성남전의 2대1 대구 승리와 경남-포항전의 3대2 포항 승리, 부산-울산전 2대0 부산 승리 등 대상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예측한 이들 적중자들 가운데 5000원을 베팅한 축구팬 3명은 이번 회차 최고 상금인 1477만8000원을 가져가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건 413명에게는 각각 29만5560원씩 돌아간다.

한편 1,2번 경기의 결과만을 맞히는 더블게임에서는 모두 581명의 축구팬이 두 경기의 결과를 정확히 맞혀 각각 베팅 금액의 127.2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아가게 됐다. 더블 게임 적중자 중 1만원을 건 축구팬 3명은 127만2000원을 가져가게 된다. 또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베팅한 260명은 1만2720원씩을 받게 된다.

한편, 이어지는 축구토토 스페셜 26회차는 7월 2일에 벌어지는 2011년 K-리그 인천-광주(1경기)전, 대전-전남(2경기)전, 부산-성남(3경기)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경기시작 10분전인 오후 6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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