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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가나전]후반 17분 기안에게 실점, 1-1 동점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1-06-07 21:27


파상공세를 견뎌내지 못했다.

조광래호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17분 아사모아 기안에게 실점하면서 1-1 동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가나 진영 하프라인 부근에서 길게 넘어온 패스를 막지 못했고, 수비수 2명 사이에서 기회를 노리던 기안에게 단독 찬스를 내줬다. 기안은 볼을 잡은 뒤 페널티지역 내 왼쪽까지 침투한 뒤 골키퍼 정성룡이 전진한 것을 보고 낮고 빠른 왼발슈팅을 연결, 골망을 갈랐다. 후반 20분 현재 한국과 가나는 1-1 동점을 유지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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