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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축구팬 51% "한국, 세르비아 상대 근소한 우세"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06-02 10:26 | 최종수정 2011-06-02 10:29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세르비아의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1.09%는 한국이 세르비아에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세르비아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7.90%로 집계됐고, 나머지 21.01%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무승부 예상(38.62%)과 한국 리드 예상(36.15%)이 근소한 차이로 보였고, 세르비아 리드 예상이 25.23%로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0-0 무승부(27.00%)가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1-0 한국 승리(11.61%)와 2-1 한국 승리(10.25%)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박주영(AS모나코) 이청용(볼턴) 기성용(셀틱) 등 올 시즌 각 소속팀에서 맹활약을 펼친 해외파 선수들을 앞세워 세르비아에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며 "세르비아는 최근 A매치 4경기에서 실점이 단 2점에 불과할 정도로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1경기 2팀의 전반 스코어 및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매치 10회차는 3일 오후 7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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