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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유드림, 총 상금 1억원 '장르문학 IP 공모전 리노블 시즌 1' 접수 시작

박진열 기자

기사입력 2022-05-23 16:41 | 최종수정 2022-05-23 16:42


리노블공모전

웹툰 제작사 투유드림이 해피북스투유, CJ ENM, 밀리의 서재와 공동으로 주최 및 진행하는 '장르문학 IP 공모전 : 리노블 시즌 1'이 오는 6월 16일부터 원고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시 소설'에서, 다시 웹툰으로, 다시 영화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세상의 모든 글과 이야기를 모은다"는 모토로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주최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IP를 발굴하여 도서, 웹툰, 영상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밸류 체인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작에 상금 5천만 원과 종이책 출간, ebook·오디오북 출간, 웹툰 제작, 영상 제작 기회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지며 미스터리·스릴러와 로맨스·학원, 코미디·드라마, 느와르·액션, SF·판타지 등 총 5개 부문 최우수상에는 각각 상금 1천만 원과 종이책 출간, ebook·오디오북 출간, 웹툰 제작 기회 부여, 영상 제작 기회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신인, 기성작가 누구나 제한 없이 '리노블 공모전' 홈페이지(www.renovel.c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원고 접수는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 선정작은 11월 4일 '리노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최사 투유드림은 "공정한 심사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소설가 박문영, 서미애, 이미예, 이우혁씨와 오디오북·전자책 기획 담당 이성호(밀리의 서재 팀장), 웹툰 제작자 유택근(투유드림 대표), 영화감독 민규동, 박신우, 영화 제작자 원동연(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등 총 9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빠르게 2차 사업화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주최사 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형 콘텐츠로 세계무대를 평정한 웹툰과 영상 산업의 근간은 다양한 창작자들이 쌓아왔던 K-스토리의 힘에 있다. '장르문학 IP 공모전 : 리노블 시즌 1'이 시즌 2와 시즌 3로 거듭되며, 작품성 있는 K-스토리가 더 많은 웰메이드 웹툰, 영화, 드라마로 제작되어 글로벌 독자들을 만날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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