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취급 처음”… ‘나솔사계’ 백합, 감정 폭발→3기 영수에 극대노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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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28 08:32


“이런 취급 처음”… ‘나솔사계’ 백합, 감정 폭발→3기 영수에 극대노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혼돈의 러브라인, 기습 스킨십, 폭주하는 감정선까지… '나솔사계'가 제대로 불탔다.

27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골드싱글들의 첫 데이트가 공개되며 역대급 혼란이 펼쳐졌다. 누군가는 광대를 터뜨렸고, 누군가는 자존감이 바닥까지 내려앉았으며, 누군가는 기습 스킨십과 돌직구 멘트로 과열된 감정을 터트렸다.

가장 뜨거웠던 인물은 단연 10기 영식. 첫 데이트 선택에서 국화가 자신을 택하자 외투까지 벗어주며 과몰입 로맨스를 시전했다. 차 안에선 "국화가 제일 예쁘다"며 끝없는 칭찬을 퍼부었고, 급기야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는 기습 스킨십을 감행했다. 이어 "우량주를 고른 거다", "애기야", "매일 밤 단둘이 대화하고 싶다"는 말로 몰입감을 폭주시키더니, 싸이의 노래에 손깍지를 시도하며 국화의 빵터짐을 유도했다.

한편 백합은 감정이 요동치는 혼란의 중심이었다. 3기 영수를 선택했지만 데이트 내내 심드렁한 반응에 결국 폭발했다. "이런 취급 처음"이라며 "선택한 걸 후회한다", "날 싫어하는 것 같다"고 눈물과 분노를 쏟아냈고 영수는 급히 수습에 나섰지만 상황은 이미 기울어진 뒤였다.

또한 14기 경수는 2:1 데이트에서 "오빠가 맛있는 거 사주는 기분"이라며 선 긋기에 나섰고, 22기 영식은 0표 굴욕 끝에 '고독러닝'으로 각성 후 백합에게 돌진하며 "네 명 중에 제일 예뻐"라는 대사로 역공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로맨스 예능이 아니라 감정 폭발 시뮬레이션에 가까웠다. '기습', '폭주', '혼란', '돌직구'가 난무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도 최고조에 이르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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