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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이 연인 최현욱의 패션을 그대로 닮았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미국,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호주, 인도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109개 국가에서 4주 연속 TOP 1, 모든 회차 2049 시청률은 전국에서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김수연 극본, 이수현 연출)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로,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최악의 인연으로 남은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담은 작품.
이어 두 사람의 하드록 라이브 클럽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수정과 주연은 락시크 커플룩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세팅해 시선을 잡아 끈다. 특히 수정은 오피스룩을 벗어 던지고 가죽재킷부터 선글라스, 체인까지 락시크 여신으로 변신해 전무후무한 매력을 뽐낸다. 특히 회사와 집을 오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덕질이라는 신세계에 입문한 수정의 모습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덕질과 연애를 동시에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아 가는 수정과 주연의 사랑스러운 데이트 현장은 단 2회 남은 '그놈은 흑염룡' 본 방송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11회, 최종회는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부터 연속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