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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캣츠아이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임신 중 입덧으로 힘든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11일 개인 계정에 "입덧 심한 임산부가 요리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제가 한 달 째 입덧 중인데요. 쌀 한 톨 못 먹고 냅다 굶어야 되는 입덧이라 3kg가 빠졌답니다. 나 너무 힘들다고 징징거리다가 옆에 남편을 보니 저랑 같이 못 먹어서 살이 쏙 빠졌네요. 우리 밤서방 밥은 먹여야 되니까 돈까스 튀겨주려고 준비 단단히 하고 주방에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망한 거 같아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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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결혼 6년 만인 지난달, 김지혜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에 성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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