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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독수리술도가에 입성한 엄지원이 이필모와 환상의 부부케미를 뽐낸다.
2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깨소금이 떨어지는 광숙과 장수의 신혼생활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항아리에 기대앉은 광숙을 바라보는 장수의 꿀 떨어지는 눈빛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광숙과 장수의 달달 모멘트는 양조장에서도 계속된다. 두 사람은 달콤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술을 빚고, 완성된 술에 서로의 이름을 한 글자씩을 따서 '장광주'라고 이름을 짓는다. 하지만 이렇게 행복한 신혼생활만 보여줄 것 같았던 두 사람에게 먹구름이 드리운다.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회는 오늘(2일) 저녁 8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