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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장신영이 모델하우스 버금가는 집을 공개했다.
이상우와 유독 반갑게 인사를 건넨 장신영은 "16년 전 KBS 일일연속극 '집으로 가는 길'을 했었다"면서 이후 풋풋했던 당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반찬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의 실력자라는 장신영은 "특별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소소하게 집 반찬을 만든다.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밥을 만든다"고 했다. 그러자 이연복은 "그게 내공이다. 매일 주방에서 밥을 하는 어머니들은 다 셰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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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풍경을 자랑하는 널찍한 거실에 모델하우스 버금가는 깔끔한 부엌, 특히 그릇은 모두 찬장 안으로 정렬돼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신영은 "성격상 그런 것 같다. 정리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안하다"고 했다.
6세 막내 정우 방과 첫째 아들 정안이 방도 깔끔 그 자체였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델하우스 아닌가? 사람이 사는 집 맞나?"라며 혀를 내둘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