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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그룹 동방신기와 JYJ 출신으로 한류 열풍의 주역인 김재중이 다음 달 예정된 대중음악시상식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 앞서 열리는 전야제에 출연한다.
'K팝 시상식 최초의 전야제'라는 슬로건을 내건 한터글로벌은 김재중을 비롯해 이펙스, 에잇턴, 세이마이네임 등 전야제에 출연하는 1차 라인업을 이날 공개했다.
전야제에서는 K팝 아티스트 공연과 인기 DJ의 전자음악(EDM) 파티 등이 마련된다.
한터글로벌 관계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측에서 당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밤샘 개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메인 행사인 한터뮤직어워즈는 2월 15∼1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가수 겸 배우 진영과 (여자)아이들 미연은 MC로 호흡을 맞춘다.
아르테미스, 이펙스, 허용별, 이무진, 라잇썸, 엔시티 위시, 나우어데이즈, 라이즈, 세이마이네임, 트리플에스, 최예나, 영탁 등 12개 팀은 메인 행사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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