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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갑작스러운 이혼 해프닝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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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과문 발표 이후 김대희는 "짜증나네. 내가 뭘 잘못했어? 내가 왜 사과를 해야돼. 김대희가 날 너무 닮아 오해한 걸. 잘못한 게 없는 내가 왜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해야 하나. 뭐 XXX야. XX 마 다 엎어버릴까 진짜"라고 분노하며 부캐인 '꼰대희' 콘셉트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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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는 부캐 꼰대희로서 30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온 뽕선(신봉선)과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나 상담을 받았다. 뽕선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 인간이랑은 못 살겠다. 따로 산 지 3년 됐다"며 이혼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후 부캐가 아닌 실제 김대희의 이혼설이 불거지며 논란이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