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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축구팬들이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의 사우샘프턴 득점에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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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는 지난 15일 첼시전(3대0 승)에서도 리오넬 메시를 연상케하는 원더골을 넣었다. 미토마는 최근 3경기 연속골, 1월 이후 5골을 몰아치는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다. EPL 득점은 7골로, 브라이턴에서 뛴 첫 시즌인 2022~2023시즌과 동률을 이뤘다. 1골만 더 넣으면 유럽 무대 커리어하이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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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토마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나스르로부터 이적료 9000만파운드(약 1200억원)를 제안받았지만, 구단이 '낫 포 세일'을 선언하면서 이적이 무산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