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런닝맨' 지예은이 녹화 중 고백을 받는다.
해당 미션은 주어진 제시어에 맞춰 즉석으로 작사해야 해 순발력과 센스가 무척 중요했는데 이에 지석진은 'MC 애비넴'으로 변신해 기다렸다는 듯 '절친' 유재석을 한껏 디스해 목덜미를 잡게 했다. 그런가 하면 양세찬은 갑작스레 돌직구 고백으로 형·누나들의 잇몸을 만개시키는 등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문한 분식집은 33년째 떡볶이 가격을 동결한 곳으로 놀라운 가성비와 맛으로 평소 분식을 좋아하는 멤버들을 한껏 사로잡았다. 실제로 떡볶이 1인분의 가격을 들은 양세찬은 "나 중학생 때 가격이랑 똑같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