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고현정이 퇴원 후 되찾은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첫 사진이 오늘 제 모습입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응원과 걱정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라며 퇴원 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찍은 사진도 공개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고현정은 "퇴원하고 너무 좋아서"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잔뜩 신이 난 얼굴로 밝게 웃고 있다.
|
'나미브' 측은 "고현정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하여 불참하게 됐다"며 "금일 오전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현정 소속사 엔에스이엔엠도 측도 "(고현정의) 건강이 좋지 않아 촬영장에서 여러 차례 쓰러졌다"며 "정신력으로 버티다 오늘 결국 응급실에 다녀왔다. 일정 소화가 불가능하다는 의료진 진단에 따라 급하게 제작발표회 불참을 결정했다"며 양해를 구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