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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장우가 여자 친구 조혜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제일 중요했던 건 세트장에서 촬영하고 있으면 대기실에서 촬영 화면이 보이지 않냐. 근데 최수종, 박상원 선배님이 앉아서 촬영 모니터를 보면서 '쟤 되게 매력적이다. 괜찮다'라고 하시는 거다. 그 소리를 딱 듣고 어른들이 인정했으면 끝이다. 무조건 내가 찔러나 보자 싶어서 인스타로 DM도 보내고, 그다음에는 매니저한테 휴대폰 번호를 알아봐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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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원과 내년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던 이장우는 "프러포즈는 아직 안 했다"며 "드라마에서 결혼식을 너무 많이 해봐서 결혼에 대한 환상은 없다. 욕심이 없어서 평범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조혜원이 생각하는 결혼식은 있을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장우는 "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오길 바라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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