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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하얼빈'(우민호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이 폭발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전체 영화 예매율 및 극장사이트 3사 예매율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개봉일 아침을 맞았다.
개봉 당일 압도적 예매율로 선전 중인 '하얼빈'은 '지금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영화'라는 평을 받으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한 시대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예리한 연출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우민호 감독이 선보일 '하얼빈' 속 이야기는 과연 어떤 내용일지 주목받고 있는 것. 여기에 '서울의 봄'?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 및 제작진의 손길이 더해져 웰메이드 작품을 기대하게 만든다.
심장 뜨거워지고 주먹 불끈 쥐게 만드는 감정부터 2025년을 향한 다짐의 순간까지 제공할 '하얼빈'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