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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올해 미술계 이슈로 미술품 투자 사기 사건과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부산 본관 유치 논란 등이 꼽혔다.
이어 퐁피두센터의 부산 본관 유치를 둘러싼 논란, 경복궁 담장 낙서 등이 주요 이슈에 들었다.
올해 주목받은 기획전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접속하는 몸-아시아 여성미술가들'전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개인전 중에서는 올해 3∼4월 서울 국제갤러리와 6∼9월 대전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린 조각가 김윤신 전시가 꼽혔다.
조사에는 김성호, 윤진섭, 이선영, 조은정, 하계훈 미술평론가와 김달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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